경제∙비즈니스 코로나19 대책 시행 부진 속 재정 적자 확대 전망 경제∙일반 편집부 2020-06-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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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의 실시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 대출’은 53조 5,700억 루피아를 할당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대책비로 695조 2,000억 루피아의 거액 예산을 할당하고 있지만, 집행률은 낮은 상태로 나타났다.
또한 ‘부처·지방 정부 부문’의 예산 집행률은 3.65%이다. 모두 규제의 변경 등 운영을 위한 기초 만들기에 시간을 필요로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올해 재정 적자는 코로나19에 대한 예산 배정으로 1,057조 3,000억 루피아로 확대될 전망이다.
코로나19 재난이나 활동 제한에 따른 경제 활동의 감소에 따라 세수는 감소하고 있다. 5월 말까지의 세입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664조 3,000억 루피아였다.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띠(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은 “6월 중 경제 활동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분기(4~6월) 경제 성장률은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 등의 영향으로 마이너스 3.1%로 침체됐지만, 3분기(7~9월)에는 플러스로 돌아설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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