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투자조정청, 창구 업무 3개월 만에 재개 무역∙투자 편집부 2020-06-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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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26일, 수도 자카르타 본청 사무소의 원스톱통합서비스(PTSP)의 창구 업무를 지난 23일부터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3월 16일부터 창구 업무를 중단, 3개월 만에 재개했다.
감염 예방 대책으로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하루에 100명 한정으로 하고 시간대를 4구분한다. 업무 시간은 오전 7시 30분~정오까지, 대기번호 1건 당 1명만 상담을 진행한다. 1회 상담 시간은 20분으로 제한한다.
투자의 인허가 신청 및 발급 절차를 온라인으로 일원화하는 '온라인 싱글 서브미션(Online Single Submission, 이하 OSS)'의 상담 창구 대응에 대해서는 방문 전날 전용 사이트 <http://antrian.bkpm.go.id/pendaftaran/>에서 대기번호를 등록할 필요가 있다.
BKPM에 따르면, 업무를 재개한 첫날인 23일에는 77명의 상담을 받았지만 이후에는 제한된 100명이 신청이 있었다.
다만 신청자 중 20~30%는 실제로 방문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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