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가스 PGN, 무리아 광구 가스전 2021년 조업 재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20-07-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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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PGN은 2019년 9월부터 조업을 중단하고 있는 중부자바주 스마랑 북부의 무리아 광구 끄뽀당 가스전의 조업을 2020~2021년에 재개할 목표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PGN의 스코 하루토노 사장은 "조업을 재개하면 적어도 10~20MMSCF의 가스 공급이 가능하다. 해당 가스전의 전체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오사카 에너지 무리아(Saka Energi Muriah, SEM)를 통해 PLN과 가스 공급에 관해 협의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 밖에 PLN 발전소에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깔리만딴섬-자바섬 가스 파이프 라인을 운영하는 PGN 자회사인 깔리만딴 자바 가스(PT Kalimantan Jawa Gas)와의 운송계약 체결도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SKKMigas 율리우스 운영 보좌관은 지난달 말 "끄뽀당 가스전의 조업 재개를 위해 기술적 준비는 95% 갖추었다. 매매 계약과 운송 계약 등 상업적 측면의 합의를 마치고 즉시 조업을 재개하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이 가스전은 2015년 8월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 회사 뻬뜨로나스(PT Petronas)의 자회사가 지분 80%를 보유하고 조업을 시작했다. 올해 1월 뻬뜨로나스 자회사가 동 가스전의 지분 80%를 SEM에 양도하고 SEM의 전체 지분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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