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도권교통기구, 수도권 철도 대행 버스 8월부터 정기 운행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7-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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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 소관의 자카르타수도권교통기구(BPTJ)는 13일 코로나19 감염 대책으로 승객 수를 제한하고 있는 철도의 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서부자바주 보고르역과 브까시 찌까랑역 등에서 자카르타까지 운행하는 무료 대행 버스를 8월부터 유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PTJ는 무료 대행 버스의 운행을 5월 15일부터 시작했다. 폴라 BPTJ 청장은 "운임은 기차보다 높을 전망이지만, 합리적인 수준으로 설정하겠다”라고 말했다.
폴라 청장은 이어 “셔틀 버스는 승객 혼잡이 예상되는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주거 지역에서 승차하여 자카르타 곳곳에서 하차할 수 있도록 검토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BPTJ에 따르면, 13일 보고르역과 상업시설, 찌까랑역에서 무료 대행 버스를 이용한 사람은 총 1,112명이었다. 이날 170대의 버스를 준비했지만 운행한 버스는 77대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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