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세계은행, 인도네시아 경제 8월부터 회복 경제∙일반 편집부 2020-07-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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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이 인도네시아 경제가 8월부터 코로나19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 뗌뽀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세계은행의 사뚜 카코넨 인도네시아 지부장은 “경제 재건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3개의 경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우선 ◇ 일자리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 법'을 제정하고 규제를 완화해 투자를 적극 유치, ◇ 국영 기업의 인프라 사업 투자 가속, ◇ 세제 개혁 추진-이다”라고 말했다.
세계은행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인도네시아의 실질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은 0%, 2021년 4.8%, 2022년 6.0%였다.
한편, 코로나19 두번째 파동이 발생해 이동제한이 다시 실시된다면 개인 소비와 투자는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7.8%로 악화된다면 인도네시아의 올해 성장률도 마이너스 2%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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