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2분기 경상수지 적자, 전기보다 30% 축소 경제∙일반 편집부 2020-08-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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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난 18일 발표한 2분기(4~6월)의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해외와의 물건이나 서비스의 종합적인 거래 상황을 나타내는 경상수지는 28억 9,600만 달러의 적자였다. 적자폭은 전분기부터 약 30% 감소했다.
중앙은행은 경상수지 적자의 축소 요인에 대해 국내 수요 감소로 무역 수지가 흑자 전환, 소득 수지 적자폭이 축소된 것이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경상수지 적자의 국내총생산(GDP) 비율은 전분기의 1.4%에서 1.2%로 축소되었다.
국제수지는 전분기의 85억 4,500만 달러의 적자에서 92억 4,500만 달러의 흑자로 전환했다. 경상수지 적자 축소에 가세해 정부의 글로벌 채권 발행과 해외 투자자에 의한 국채 구입 등에 의한 자본 유입을 배경으로 자본수지 흑자가 크게 확대된 것 등이 주효했다.
또한 중앙은행은 2019년 이후 국제수지의 여러 항목의 수치에 대한 최신 값을 반영하여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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