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4.00% 동결 경제∙일반 편집부 2020-08-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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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8일 기준금리로 사용되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4.00%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올해 들어 0.25% 포인트씩 총 네 차례 금리 인하가 이뤄졌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해,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입은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유동성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 루피아 환율 안정화, ◇ 금융 운영 전략 강화, ◇ 10월 1일 부실채권 비율이 낮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 대출 계약금 한도 비율을 현행 5~10%에서 제로로 인하- 등의 방안을 내세웠다.
현지 언론 꼼빠스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페리 중앙은행 총재는 “양적 완화가 경기 회복에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중앙은행은 2월 20일 5.00%에서 4.75%로, 3월 20일 4.50%로, 6월 18일 4.25%로, 7월 16일 4.00%로 0.25%포인트씩 총 네 차례 금리 인하가 이뤄졌다. 4.00%의 기준 금리는 2016년 이후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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