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5G 도입 빠를수록 좋다”…2030년 2974조 루피아 가치 창출 예상 교통∙통신∙IT 편집부 2020-09-30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ITB)의 산업연구협력센터(LAPI)는 최근 정부가 2023년까지 5세대(5G) 이동통신 시스템의 주파수 대역을 개방하면 2030년까지 10년간 2,874조 루피아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28일 자카르타 포스트는 LAPI와 말레이시아의 통신 대기업 악시아따 그룹(Axiata Group),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Qualcomm International)이 공동 조사를 실시, 5G 조기 도입으로 10년 동안 440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LAPI의 이반 연구원은 "5G의 도입은 빠를수록 좋다. 5G 주파수 대역을 빠르게 확대한다면 더 큰 경제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정보통신부는 광역 고속통신이 가능한 2.3~3.5 GHz를 중심으로 1.88GHz 이상의 주파수 대역을 5G에 할당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부 5G 대책본부의 데니 부장은 “올해 안에 2.3GHz 입찰을 실시한다”라고 언급했다.
이동통신사업자의 국제산업협회(GSMA)에 따르면, 2025년 인도네시아의 이동통신 시스템의 시장 점유율 중 5G는 5%에 그칠 전망이다. 인도(7%), 방글라데시(6%)를 밑돌았다.
- 이전글중앙은행, 2분기 순 대외채무 GDP 대비 26% 증가 2020.09.29
- 다음글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 빈딴섬 갈랑 바땅 경제특구 11조 루피아 투자 실현 2020.09.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