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조꼬 위도도 대통령, 3분기 GDP 3% 이상 축소 전망 경제∙일반 편집부 2020-1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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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일 3분기(7~9월) 국내 총생산(GDP)이 3% 이상 축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스리 재무장관은 앞서 3분기 GDP 감소 비율을 1~2.9%로 예상했다.
2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3분기 가계 소비가 약 4%, 투자는 5% 이상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4~6월)의 마이너스 5.3%보다는 호전할 전망이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대유행으로 타격을 받은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4분기는 최대한의 재정이 투입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또한 미국이 인도네시아의 일반 특혜관세제도(GSP)를 연장함에 따라 4분기(10~12월)는 투자가 회복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1998년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연간 GDP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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