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민협의회 의장, 서부자바 끄르따자띠 신공항을 EC거점으로 구축 건설∙인프라 편집부 2020-11-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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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민협의회(MPR)의 밤방 의장은 서부자바주 마잘렝까군의 끄르따자띠 신국제 공항이 전자상거래(EC) 물류 거점 기능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13일 인베스톨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서부자바주 수방군에 건설 중인 빠띰반 항구와 끄르따자띠 공항 반둥 방면을 잇는 찔레우니-수메당-다우안(찌스움다우) 고속도로(61km)가 완공되면 공항 주변 지역의 물류 리드타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밤방 의장은 "공항 주변에 공예품으로 유명한 인드라마유 지역 등이 있다. 공예품 수출도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끄르따자띠 공항을 EC 물류거점으로 활용하면 중소영세기업 제품 수출이 확대할 뿐만 아니라 공항 이용 촉진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밤방 의장은 이어 “2018년 5월에 개항한 끄르따자띠 공항은 국내 두 번째로 큰 규모이지만 접근성 등의 문제로 이용객이 부진하다. 2019년 말 1일당 항공기 평균 운항 횟수는 20회였다”라고 덧붙였다.
바수끼 공공사업국민주택장관은 “찌스움다우 고속도로와 더불어 끄르따자띠 공항-찌코뽀-빨리마난 고속도로(찌빨리 고속도로) 연결 고속도로(3.7km)도 향후 1년간 완공할 계획이다”라며 "공항과 연결되어 있는 고속도로 2개가 완성되면 반둥까지 이동 시간이 현재 3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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