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니 국가 전략 프로젝트 11건 완료 > 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은 지난 4일 기준 올해 국가 중요 전략 인프라 구축 사업인 '국가 전략 프로젝트'를 11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135조 2,000억 루피아에 달한다.

10일 인베스톨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경제조정부 지역개발·공간계획조정부의 와휴 부부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유행 초기에 조정한 목표를 달성했다. 11개 외 24개 사업은 일부 완료돼 부분적으로 가동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동깔리만딴주 말로이 바뚜따 트랜스 깔리만딴 경제특구의 항만 건설 사업도 연내 완료 예정이기 때문에 올해 완료할 사업은 12건이 될 전망이다.

와휴 부부장은 “2016년부터 이달 4일까지 완료한 국가 전략 프로젝트 건수는 총 103건이었다. 총 사업비는 602조 7,000억 루피아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부는 국가 전략 프로젝트를 지정한 대통령령 개정령 ‘2020년 제109호'를 통해 프로젝트 201건과 프로그램 10건 등 총 211건을 지정했다. 총 사업비는 4,817조 7,000억 루피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