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내년 코로나19 대책 예산 372 조 루피아 투입 경제∙일반 편집부 2020-12-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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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
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22일, 2021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책인 '국가경제부흥(PEN) 프로그램' 예산으로 372조 3,000억 루피아를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아이를랑가 장관은 “내년도 국가경제부흥(PEN) 예산은 특히 사회보장과 실업 대책, 정보 통신 기술(ICT) 분야에 집중한다”라며 “사회 보장 분야에는 생필품 전달 및 취업 촉진, 마을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부처·지방정부를 위한 예산은 152조 4,000억 루피아로 올해 예산보다 44%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은 1월 말부터 배포 및 접종을 시작할 목표이다.
아이를랑가 장관은 “PEN 프로그램과 11월에 시행된 일자리 창출법이 코로나19 재난 속에서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이에 내년 경제 성장률이 4.5~5.5%로 회복할 전망이다”라고 언급했다.
올해 PEN 프로그램의 예산은 세출 예상치의 40%에 해당하는 695조 2,000억 루피아를 투입했다. 이 중 가장 많이 차지했던 부분은 사회 보장 예산으로 203조 9,00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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