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디리은행, 대출구조조정으로 부실대출 93조 루피아로 줄어들 전망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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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만디리은행, 대출구조조정으로 부실대출 93조 루피아로 줄어들 전망 금융∙증시 편집부 2021-03-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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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디리은행(PT Bank Mandiri (Persero) Tbk) 위험관리담당 임원 아마드 시딕 바드루딘(Ahmad Siddik Badruddin)은 올해 부실대출금이 일부 채권자들의 정상화로 작년 123조 루피아에서 93조 루피아로 줄어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딕이사는 많은 기업들이 처음 경험하는 사회적제한조치(PSBB)에 따라 어려움에 처해있지만 일부 기업들은 이미 정상 영업을 시작하는 등 영업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구조조정을 통하여 부실여신 비중이 11%에서 8%로 낮아져 신용상태가 한층 더 나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만디리은행은 기업들의 재무구조 안정을 위하여 작년에는 구조조정자금 4조5천억루피아을 사용하였으나, 올해는 작년보다 여건이 나아져 1조루피아를 준비해 두었고 만일의 사태 또한 준비해 두어 더 이상 큰 충격을 없을 것이라고 시딕이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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