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고은행 빠른 대출 성장으로 상반기 손실 줄여 금융∙증시 편집부 2021-07-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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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인 자고은행(Bank Jago)은 빠른 대출 성장에 힘입어 디지털 은행이 더 많은 이자 수익을 달성함에 따라 첫 6개월 동안 순손실을 줄였다.
자고은행은 상반기 순손실을 467억7천만 루피아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510억원에 비해 감소한 것이다. 순손실 감소는 대출집행이 연간 695% 증가한 2조 1,700억 루피아에 기록함에 따라 발생했다.
투자 때문에 실적이 여전히 좋지 않았지만 그것이 정상이고 여전히 초기 계획과 일치하고 있으며 향후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카림 시레가르(Kharim Siregar) 은행장은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하여 전했다.
디지털뱅크는 정보와 기술,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재 획득에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1,830억 루피아의 영업손실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증시에서 ARTO라는 기호로 거래되고 있는 자고은행은 241조 Rp 이상의 가치를 지닌 은행으로 디지털 경제의 대유행으로 인해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며, 이 회사의 주가는 최근 사상 최고치인 17,000루피아까지 올랐다.
이 은행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다른 시중 은행들이 만든 막대한 대손충당금에서 벗어나 0%의 부실 대출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이자소득이 비용보다 빠르게 증가하면서, 급속한 대출증가로 상반기 순이자소득은 1,390억 루피아로 전년 동기 대비 423% 가까이 증가했다.
수코르 증권(Sucor Sekuritas)의 애널리스트인 에드워드 로위스(Edward Lowis)는 자고은행이 올해 적자를 내고 있지만 향후 점차 수익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에드워드는 또한 디지털 은행의 대출집행이 연말까지 두배로 증가하여 4조 루피아에서 5조 루피아 사이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NPL 비율은 0.5~0.6%까지 상승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수익의 증가는 대부분 P to P (Peer-to-Peer) 대부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대출 채널링을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이며, 2022년부터 시작될 고투 에코시스템(GoTo ecosystem)을 통하여 머천트 파이넌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상승될 것이라고 에드워드는 지난 화요일 발간된 분석보고서에서 밝혔다.
7월 자고은행은 투자앱 비빗(app Bibit)와 운송수단 결제업체인 고젝과 서비스를 통합했다. 후자는 지난해 자고 은행 주식의 5분의 1을 조금 넘기면서 전자상거래의 거물인 토코피디아와 합병하였다.
참고로 중앙은행(BI)은 최근 코로나19 펜데믹에 따른 긴급제한조치 시행 이후 올해 대출 증가율 전망치를 5~7%에서 4~6% 사이로 하향 조정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 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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