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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새 내각의 경제조정부 관리 분야 확대...투자·에너지·관광 담당 경제∙일반 편집부 2024-10-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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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쁘라보워 새 내각에 경제조정부 장관으로 이름 불린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장관(사진=드띡닷컴 영상 캡처)

 

새로 취임한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이 발표한 내각은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의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대했다.

 

아이르랑가 장관은 21, "대통령이 투자에너지관광을 포함해 경제조정장관이 관리할 분야를 지정했다"고 말했다.

 

이전 조코 위도도 전 대통령의 하에서는 해양투자조정부의 루훗 빤자이딴 장관이 감독했던 부문인데, 새 내각에서 해양투자조정부는 없어졌고루훗은 새로 신설된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새 행정부에 합류했다.

 

아이르랑가는 자신의 새로운 책임 영역에서 외환 수입을 강화하고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덧붙였다.

 

일자리 창출은 지난 20일 쁘라보워 대통령의 취임식 연설에서 투자가치 증대와 함께 최우선 순위였다.

 

이전 내각에서 아이르랑가는 경제조정장관으로서 재무인력산업무역농업농업 및 공간 계획국영기업(SOE),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SME)을 감독하는 역할을 맡았었다.

 

그는 지난 9월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조코위 대통령 2선 재임 기간 중 특히 에너지 부문에서 일부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고 인정했다.

 

지난 15년 동안 전국 석유 생산량은 하루 약 100만 배럴에서 약 60만 배럴로 감소하여 국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석유 수입을 늘려야 했다.

 

아이르랑가에 따르면 또 다른 목표 달성 실패는 석탄 가스화와 관련이 있다이전 정부는 값비싼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을 대체하기 위해 석탄을 디메틸에테르(DME)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기로 한 회사가 프로젝트에서 철수하면서 그 계획은 지나친 욕심이었던 것으로 입증된 셈이다.


48명의 장관으로 구성된 새 내각은 조코위가 이끌던 이전 내각보다 규모가 더 커졌다.

 

조코위 정부에서 일했던 16명의 전직 장관들이 새로 임명된 장관들 중 자리를 유지하거나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됐다.

 

스리 물랴니 인드라와띠 재무부 장관아구스 구미왕 까르따사스미따 산업부 장관안디 암란 술라이만 농업부 장관에릭 또히르 국영기업부 장관 등 아이르랑가 조정실 산하 경제 담당 장관들은 대부분 유임됐다.

 

부디 산또소 신임 무역부 장관도 이전에 대외무역부 국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익숙한 인물이다.

 

지난 8아이르랑가는 조코위에서 쁘라보워로의 정권 이양을 앞두고 정치적 갈등으로 골까르당 의장직을 사임했다올해 말 임기가 끝날 예정이었던 그의 사임은 예상치 못한 것이어서 새 정부에서 계속 일하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켰었다.

 

당시 그는 이 결정이 “곧 있을 정부 전환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골까르의 청렴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이후 그의 자리는 바흐릴 라하달리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이 채웠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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