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2025년 1월부터 부가세 12% 선별적 인상...사치품에만 적용 경제∙일반 편집부 2024-12-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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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쇼핑몰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은 지난 6일 부가가치세(PPN)를 11%에서 12%로 인상할 계획이며, 사치품과 서비스에만 선별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법률에 따라 이번 인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쁘라보워의 경제 고문인 마리 엘까 빵으스뚜는 세수 증대와 구매력 보호, 저소득층에 대한 과도한 부담 방지 사이의 균형을 맞추려는 정부의 노력을 강조하며 곧 정책 세부 사항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학자 유수프 렌디 마닐레뜨는 특정상품과 서비스에 대해서는 현행 11%를 유지하고 어떤 경우에는 12%를 적용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세율을 적용하면 규정 준수 비용이 높아지고 납세자 사이에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다중 부가세율(PPN Multitarif)의 잠재적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유수프는 명확한 기술 지침이 없으면 부가가치세율을 잘못 적용하는 실제적인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지어 세무사들도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카르타글로브/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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