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도요타 수출 호조…1~4월 기간 동안 수출 6만대 달성 교통∙통신∙IT 편집부 2015-05-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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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인도네시아의 자회사인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TMMIN)은 올 1~4월 완성차(CBU) 수출 대수가 지난해 동기간보다 3% 증가해 6만 대를 달성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인 도요타 포추너(Fortuner)와 소형 세단 비오스(Vios), 다목적차량(MPV) 아반자(Avanza) 세 개 차종의 수출대수가 4만 5,800대로 전체 수출 차량의 76%를 차지했다. 모델별 수출량은 포추너 지난해 동기간보다 5% 증가한 1만 7,900대, 비오스가 4배 늘어 1만 4,900대, 아반자가 4% 증가해 1만 3,000대였다.
저비용 친환경차(LCGC)인 아기아(Agya)의 수출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증가한 4,200대, MPV 이노바는 전년 동기보다 100대 증가해 5,400대를 기록했다.
이 기간 내 발송지 내역을 살펴보면 중동으로 전체 수출량의 49%를 차지하는 2만 9,200대가 수출됐다.
TMMIN은 생산량의 54%를 수출하고 나머지를 국내 판매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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