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국수출입銀, 자바 고속도로 건설에 4조 루피아 차관 제공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5-12-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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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수출입은행은 인도네시아 자바 지역의 2구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위해 연내에 총 4조 루피아를 대출해 줄 것으로 보인다고 7일 자카르타포스트는 전했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관계자에 의하면 대출 대상 사업은 중부 자바주 솔로~동부 자바주 끄르또소노 구간과 서부 자바주 찔르니~수메당~찌숨다우 구간이다.
솔로~끄르또소노 고속도로는 2017년에, 찔르니~찌숨다우 구간은 2016년 개통 예정이다.
우선 중국수출입은행은 솔로~끄르또소노 구간에 총 2조 8,300억 루피아, 찌숨다우 구간에 3조 4,800억 루피아를 대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비뚱, 동부 깔리만딴 발릭 빠빤~사마 린다의 2개 구간을 포함하여 잠정적으로 총 10조 루피아를 빌려줄 용의를 내비치고 있다.
중국수출입은행은 현재까지 인도네시아에 총 60억 달러 이상의 차관을 제공하고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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