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印尼 경영자연합 업종별 최저임금 철폐 요구 경제∙일반 편집부 2015-1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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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영자총연합(Apindo)은 업종별 최저임금의 철폐를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노동자의 생산성을 고려한 임금체계를 도입해야 한다는 이유라고 11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전했다.
Apindo의 아딧야 와르만 사업개발부장은 지금까지 업종별 최저임금이 근로자의 생산성 향상을 감안하지 않고 결정되어 왔다고 지적했다.
아딧야 부장은 정부가 임금에 관한 시행령 '2015년 제78호'를 발표함에 따라 앞으로 기업이 임금상승률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게 된 상황에서, “앞으로 노동조합과의 교섭을 통해 임금 인상폭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 능력을 고려한 임금체계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동부 산업관계육성•사회보장국은 언급된 시행령에서 업종별 최저임금에 관한 내용도 다루고 있기 때문에 Apindo가 요구하는 것처럼 쉽게 철폐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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