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日 미니스톱, 현지 파트너 BNL와 계약 종료…새로운 파트너 찾는다 유통∙물류 편집부 2016-06-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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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 그룹의 편의점 미니 스톱은 인도네시아 파트너와 체결했던 프랜차이즈 계약을 18일자로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미니스톱은 2013년 6월에 땅으랑에 1호점을 오픈했으며, 수도권에 6개 점포를 운영해왔지만, 오픈 3년 만에 휴업에 들어갔다.
미니 스톱은 2012년 8월 현지 파트너 바하기아 니아가 레스타리(BNL)와 지역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었다. 계약 기간은 25년이었지만 BNL 측에서 다른 소매 사업 부문에 경영 자원을 집중시키고 싶다는 의향을 밝혀 양사의 협의 하에 계약이 종료됐다.
미니스톱 1호점은 반뜬주 땅으랑시 빈따로 지구에 있으며, 수도권 6개 점포는 모두 오전 7시부 터 자정까지 연중 무휴로 영업해 왔으나 올해 4월 하순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미니 스톱 측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사업파트너를 찾아가며 사업 가능성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니스톱은 베트남에서 지난해 2월에 파트너를 변경하고도 점포 수를 순조롭게 늘려가고 있다.
5월 현재 미니스톱의 해외 점포 수는 인도네시아 6개 점포 외에도 1990년에 1호점을 개점한 한국에 2,253개점, 필리핀에 516개점, 중국 청도에 63개점, 베트남에 39개점 등 총 2,877개점이 있어, 일본 내 점포 수 2,227개점을 웃돌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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