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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I발표 기업 체감 경기…4~6월은 대폭 개선 경제∙일반 편집부 2016-07-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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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발표한 체감 경기 조사에 따르면 2016년 2분기(4~6월) 사업이나 수주를 “확대했다"고 응답한 비율에서 "축소했다”고 응답한 비율을 뺀 수치(DI 값)은 18.40%로 전분기의 5.80%에서 12%포인트 이상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의 3,01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업종별로는 9개 부문 중 소매·호텔·레스토랑이 3.69%, 제조업이 3.41%로 견조한 지수를 보였다.
 
4~6월 설비 가동률은 평균 77.01%로 전 분기 75.75%보다 다소 상승했다. 부문별로는 광업 및 채굴이 전분기에서 8.47%포인트 증가했다.
 
제조업 구매 담당자경기지수(PMI·Purchasing Managers’ Index)는 전분기 46.69%에서 52.38%로 상승하며 체감 경기 개선·악화 판단의 분기점인 50을 웃돌았다. BI는 3분기(7~9월) PMI는 52.33%로 예상하고 있다. PMI지수는 50이 기준점으로 50을 웃돌면 경기 상승, 밑돌면 경기 하강, 50이면 변동이 없는 상태다.
 
BI는 3분기 체감 경기는 제조업이 계속 견인하되, 농림·수산업이 축소될 것으로 보고, 전망치를 17.70%로 약간 낮췄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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