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생명보험회사 부미뿌뜨라(AJB Bumiputra)가 금융감독청(OJK)의 감시하에 놓여져 있다고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20일 보도했다.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현재 부미뿌뜨라가 금융감독청의 감시하에 있는 이유는 보험 가입자에게 지급할 의무가 있는 보험금액이 회사의 자산 총액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금융∙증시
2016-12-26
인도네시아 대표 상업은행인 뱅크 센트럴 아시아(BCA), CIMB 니아가(Bank CIMB Niaga), 만디리(Mandiri) 등은 내년 기업의 대출 성장률이 9~12%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상품가격과 미국 경제 동향 등에 영향을 받겠지만, 두 자리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6-12-23
인도네시아 국영 모기지 뱅크 따붕안 느가라(BTN)는 모기지 시장 점유율을 올해 6월말 32.8%에서 향후 2년간 4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BTN은 정부가 건설을 추진 중인 저렴한 주택을 대상으로 한 모기지 대출 확대 등으로 이 같은 목표를 달성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BTN은
2016-12-20
아구스 마르또와르도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가 19일 자카르타 중앙은행 청사에서 루피아 신권 지폐를 들어보이고 있다. 중앙은행은 19일 신권 루피아 화폐를 일반 시민들에게 유통했다. BI는 당분간 1인당 최대 380만 루피아 또는 한 지폐당 최대 100장까지 신권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안따라 흥미로운
스리 재무장관 “대규모 글로벌 본드 발행으로 큰 영향 없을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5일 마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긴축을 가속화할 것임을 시사하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며 루피아-달러 환율이 상승 개장했다. 16일 외환시장에서 루피아·달러 환율(블룸버그 기준
2016-12-19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5일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인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레포) 금리를 4.75%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이달 미국 연
2016-12-16
자료사진=뗌뽀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따르면 이슬람 채권(Sukuk)을 포함한 올해 회사 채권 발행액은 12월 2일 기준으로 사상 최대 액수인 108조 7,600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한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는 인프라 정비 사업을 위한 자금 수요 등을 배경으로 회사 채권 발행액이 내년에도 계속 증가
2016-12-15
자금조달 목적보단 자본 확충 목적…2년 연속 증자 부담·투자자 저변 확대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 현지에서 후순위채를 발행한다. 자금조달 목적도 있지만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자금조달 목적만 있었다면 모회사인 KEB하나은행이 국내에서 저금리로 조달한 후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 지원하는 것이
2016-12-09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가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는 현지에서 거래 중개업(리테일 브로커리지)보다 기업금융(IB) 부문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는 IB에 집중한다는 전략에 따라 출
서태원 신한인도네시아은행장(왼쪽에서 세번째)과 CNB 관계자들이 지난 1일 CNB 본점에서 진행된 지분 최종 양수도 기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합병으로 자바섬에 60개 지점 보유 신한은행은 신한인도네시아은행(BSI)과 인도네시아의 센터라타마내셔널은행(CNB)에 대한 법적 합병을 완료하고 통합은행으로 인도
2016-12-07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이 1일 발표한 11월 도매 물가지수(WPI 석유·가스를 제외한 2010년=100)는 157.90로 전년 동월 대비 10.24% 상승했다. 전월의 11.11% 상승에서 소폭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4%였다. 국내 거래에서 농산물이 전년 동월 대비 37.41%로 가장 높이 성장했지만 상승률
2016-12-06
KEB하나은행이 내년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PT Bank KEB HANA Indonesia)의 자본금을 확충한다. 자본금을 확충해 내년 인도네시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 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은 올해 중으로 1억1000만달러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하기 위해
201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