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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설탕 공장 가동 "고용 창출 효과 기대" 경제∙일반 편집부 2016-03-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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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의 설탕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서부 누사 뜽가라 돔뿌군에 위치한 설탕 공장이 곧 운영에 돌입한다.
 
서부 누사 뜽가라 주지사 무함마드 아민은 “4월 15일 본격적으로 가동될 설탕 공장은 국내 설탕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건설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설탕 공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숙세스 만땁 스자뜨라(PT Sukses Mantap Sejahtera)사가 사탕수수 농장 주변에 2014년 1조 6천억 루피아를 투입해 건설했다.

아민 주지사는 “현재 지역의 6천 헥타르 부지에 사탕수수가 심겨 있으며 향후 1,200헥타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공장을 통해 매년 75만 톤의 설탕이 생산될 예정이며 이것은 동부 인도네시아 주민들이 소비하기에 충분한 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주민들을 고용하여 고용 창출 효과도 노릴 수 있다고 언급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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