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국민약 ‘똘락앙인’ 제조사 불경기에도 성장세 이어갈 것 경제∙일반 편집부 2016-03-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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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민약 ‘똘락앙인(tolakangin)’을 생산하는 인두스뜨리 자무 단 파르마시 시도 문쭐(Industri Jamu dan Farmasi Sido Muncul)의 지난해 순이익이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측이 지난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판매 성장률이 둔화되는 어려운 상황 가운데 비용을 절감한 덕분에 순이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14년 시도 문쭐 사의 순이익은 4,180억 루피아였던 데 반해 지난해에는 4,37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지난해 시도 문쭐 사의 매출은 전년 대비 1% 상승한 2조 2,200억 루피아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매출원가가 1.7% 하락한 1조 3,0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시도 문쭐 사는 인도네시아 최대 천연 의약 기업으로, 대규모 기업 16곳과 중소기업 1,144곳 등과의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지난해 시도 문쭐은 근 5년내 수출 비율이 전체 매출의 10%로 확대할 것으로 밝혔다.
시도 문쭐 대표이사인 이르완 히닷야는 “타국에 수출을 시도할 때 천연 의약품에 관한 규정이 없는 경우가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우리 제품을 건강 보조제로서 홍보하여 대처 방법을 찾아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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