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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필립코틀러의 한국 기업 평가 들어보니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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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마완 마크 플러스 최고경영자, 한국 기업을 평가했다
 
인도네시아의 ‘필립 코틀러’로 불리는 헤르마완 까르띠자야 마크 플러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인도네시아 한국 기업에 대해 평가한 것으로 보도됐다.
 
헤르마완은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삼성, 롯데, 현대 자동차 등 3대 대기업에 대한 성과를 분석 발표했다.
 
그는 삼성의 한류 문화를 비롯한 한국 스타일을 적용한 전략을 높이 평가하며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1위로 올라서는데 주요했다고 말했다. 현지문화를 이해한 인간중심 전략으로 가장 성공했다는 것이다.
 
헤르마완 대표는 “다국적 기업이라면 현지화 전략이 필수적” 이라며 현재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다른 다국적 기업들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롯데, 현대에 대한 평가도 덧붙였다.
 
아울러 현지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 자동차에도 지나치게 제품에 집착한 마케팅을 펼쳤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 날 간담회는 아세안비즈니스센터(센터장 문기봉)가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한국 기업, 정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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