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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반둥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 신 터미널 6일부터 정식 운영 시작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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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반둥에 소재한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 국제공항의 신규 터미널이 운영을 시작했다. 신 터미널의 총넓이는 1700 평방미터로, 연간 240만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구터미널은 지난 5일까지만 운영되고 6일부터는 모든 영업이 새로운 터미널로 이전되었다.
 
지난해 동안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 공항을 찾은 이용자 수는 210만 명이었지만, 실제로 공항의 수용 능력은 70만 명에 그쳐 과밀 현상이 지속되어 왔다.
 
현지 언론은 서부 자바의 순다 전통 가옥의 느낌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결합해 신 터미널이 설계되었다고 보도했다. 터미널에는 순다 전통 음악이 흘러나오고 대기 중인 이용객들이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셀프 체크인 카운터와 레스토랑, 카페, 휴식 공간, 기념품 가계, 사진 촬영 장소, 어린이 전용 놀이방, 도서관을 비롯한 편의 시설과 공항 내 무료 와이파이(Wi-Fi)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새로운 터미널은 고객의 편의에 집중하여 건설되었다. 세계 수준의 공항 정비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향후 반둥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새로운 터미널은 편안함과 서비스면을 고집하고 있으며 세계에 통용되는 수준의 공항 정비가 진행되어 향후 반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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