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발리 외에도 방문할 곳 많아, 인니 관광청 “한국 관광객 유치에 힘쓸 것”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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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관광청은 인도네시아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관광청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리에만 몰리는 경향이 있다며 다른 아름다운 관광지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발리는 세계 최고의 휴양지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대표 관광지이다.
인도네시아 관광청은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IFC몰 사우스 아트리움에서 인도네시아 관광 다이렉트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에서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관광지 홍보를 비롯해 전통예술공연, 여행상품 특가판매, 발리 항공권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김수일 부산 인도네시아 센터장은 지난 2일, “인도네시아에는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고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어 친밀한 나라다. 관광인프라 개발을 통해 더 많은 한국인들이 인도네시아에 방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관광부에 따르면 2015년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973만명이다. 싱가포르가 152만명으로 최고치를 보였으며 말레이시아, 중국, 호주 등 4개국이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인도네시아 관광부는 올해 중화권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것이며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이미지 개선 방침을 내세운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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