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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만디리 은행, 올해 해외 자산 16% 확대 목표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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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국영 은행 만디리는 올해 해외 총 자산을 전년 대비 최대 16 %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만디리는 싱가포르와 상하이 등 해외 거점을 중심으로 국제 은행 업무에 주력할 전망이다.
 
만디리 측은 현재 인도네시아 무역상황이 ​ 좋은 편은 아니지만 무역 금융 및 대외 대출, 송금 등의 국제 은행 업무의 해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만디리는 올해 해외 총자산 규모를 전년 대비 10 ~ 16% 증가한 33억 ~ 36억 달러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현재 해외에 7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다. 빠하라 만디리은행 이사는 "특히 싱가포르 주재원 사무소와 상하이 지점에서 대출 실적 확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싱가포르 지사의 대출 총액은 9 억 달러, 상하이 지점은 1 억 2,000 만 달러였다. 올해 대출 총액은 싱가포르가 25%, 상하이가 40% 각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해 지점은 지난해 말 중국의 위안화에 의한 국제 거래가 허용되고난 뒤 서비스 폭이 넓어졌다. 램 상하이 지점장은 "거래를 달러에서 위안화로 전환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특히 인도네시아에 투자를 고심하고 있는 중국 기업에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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