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모바일앱 판매액 2018년도 2억 달러 달할 전망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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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도네시아 국내 모바일 앱 판매액은 1억 4,21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네시아 파이낸스투데이는 2년 후 국내 모바일 앱 판매액은 40% 가까이 증가해 2억 달러 수준까지 증가할 것이라 보도했다.
중국의 인터넷 검색 업체인 바이두(Baidu)가 독일계 시장 조사 기관인 GfK 인도네시아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모바일 단말기 응용 프로그램 관련 매출액은 2013 년기준 6,210 만 달러였다.
이후 스마트폰 보급 등으로 응용 프로그램 유저가 급속히 증가하며 지난해 매출액은 1억 1,820만 달러를 기록했다. 향후 2년 뒤인 2018 년에는 1억 9,760만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앱 이용률은 97%, 하루 평균 앱 이용 시간은 약 60분으로 파악됐다.
응용 프로그램 종류별 다운로드 현황은 게임이 38%, 메시지 관련이 27%, 소셜 미디어가 19%였다. 앱 수익구조는 광고 수입이 전체의 71 %로 가장 많았고, 앱 구매(15%), 어플리케이션내 과금(13%)이 뒤를 이었다.
바이두 관계자는 "향후 어플리케이션 내 과금에 의한 수입이 증가해 어플리케이션 구입 가격을 초과하는 수익을 낼 것"이라 내다봤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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