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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찌꼬뽀-빨리마난 고속도로, 트럭 대상 ‘디스콘’ 실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6-04-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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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운영사 린따스 마르가 스다야(Lintas Marga Sedaya, 이하 LMS)는 5월 8일까지 서부 자바 찌꼬뽀-빨리마난(Cipali,  이하 찌빨리) 고속도로 통행요금을 약 28% 낮추겠다고 8일 밝혔다.
 
사측 관계자는 많은 트럭 운전기사들이 찌빨리 고속도로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찌빨리 통행요금 인하는 4월 8일 오전 6시부터 5월 8일 오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찌빨리 고속도로의 기존 트럭(2축) 통행요금은 14만 4,000 루피아였으나, 11만 루피아로 인하됐다. 또, 중형 트럭(5축) 통행요금은 28만 8,500 루피아에서 21만 루피아로 저렴해졌다.
 
후다야 아르랸또는 LMS 부회장은 트럭 운전기사와 물류 산업에 도움이 된다면 인하 가격 적용 기간을 더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찌빨리 고속도로는 자바 북부 해안 고속도로인 빤뚜라의 우회 도로로, 전체 구간이 약 40km 정도 짧다. 빤뚜라 고속도로 통행은 무료이지만, 교통체증이 빈번히 일어나는 곳이다.
 
LMS 측은 찌빨리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빤뚜라 고속도로보다 도달 시간을 두 시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후다야 부회장은 가격 인하 정책을 통해 트럭 운전기사들이 찌빨리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시간과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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