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그랩바이크 “무료 탑승 이벤트" 진행 경제∙일반 편집부 2016-04-12 목록
본문
그랩바이크도 무료 탑승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을 밝혔다. 본 이벤트는 그랩바이크를 요청했지만, 탑승하지 못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오젝(Ojek, 오토바이 택시) 승차 서비스 그랩바이크(GrabBike)는 자카르타 도심 내에서 7일간 무료 탑승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랩바이크 관계자에 따르면 본 이벤트는 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고객들은 븐둥안 힐리르, 까렛, 끄바요란, 꾸닝안, 멘뗑, 모나스, SCBD, 스망기, 스마얀, 스띠아부디, 따나 아방, 뗀데안 지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랩바이크 서비스를 무료로 5회 이용할 수 있다.
끼끼 리즈키 그랩인도네시아 마케팅 담당자는 “서비스 부킹이 안 된 고객들에게는 이틀 이내에 이메일이나 애플리케이션 공지 등으로 무료 탑승 코드가 전송된다”며, “무료 코드를 통해 5만 루피아 상당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 프로모션 코드는 오는 5월 15일까지 유효하다.
애플리케이션 기반 오토바이 택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기존 오젝 기사들은 돈벌이가 시원치 않다고 정부에 불만을 제기해왔다. 정부는 기술 혁신에 따르면 변화는 막을 수 없으며, 새로운 서비스를 없앨 수 없다면, 그 흐름에 동참하라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앞서 아낙 아궁 그데 응우라 뿌스빠요가 중소기업협동부 장관은 “전통 오젝 기사들을 위한 앱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국가 실업률을 낮추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소기업협동부는 기존 오젝 기사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지원할 방침을 밝혔다.
편집부
- 이전글무역부 "인도네시아산 커피로 세계인 입맛 사로 잡을 것 " 2016.04.11
- 다음글찌꼬뽀-빨리마난 고속도로, 트럭 대상 ‘디스콘’ 실시 2016.04.1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