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올해 1분기 M&A 총액전년동기 약 3배 무역∙투자 편집부 2016-04-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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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올 1/4분기(1~3월)에 진행된 인수합병(M&A) 총액이 약 50억 달러로 전년 동기 3.3배에 달한 것으로 보고됐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8일 보도에서 국내 인수합병 증가율이 필리핀 3.9배에 이어 동남아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고 전했다. 올해 보고된 국내 M&A 건수는 39건으로 이 가운데 거래가 완료된 것은 12건으로 총 1억 1,270만 달러 규모다. 거래가 진행중인 건수는 19건으로 6억 4,380만 달러, 제안 중인 건수는 8건으로 42억 달러 규모다.
업종별로는에너지분야가 40억달러, 비내구소비재분야가 5억 1,040만달러, 금융분야가 3억 2,950만달러를각각 차지했다.
올해 1월 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부동산개발대기업리뽀 까라와찌가 싱가포르에 거점을 둔 그룹 계열사인 리뽀 몰 인도네시아 리테일 트러스트(LMIRT)는 발리 꾸따에 위치한 상업시설 리뽀몰 꾸따를 매각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투자컨설턴트 전문가들은 향후 인도네시아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거시경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올해 기업인수 활동은 계속 활기를 띨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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