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법인세 20%로 인하할 방침…연내심의 기대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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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정부가 법인소득세율(PPhbadan, PajakPenghasilanbadan)을 현행 25%에서 20%로 인하할 방침을 밝혔다. 이에 따라 빠르면 연내 의회 심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언론 드띡닷컴은 11일 보도에서 재무부가 올해 법인소득세법 개정을 논의할 것이라 밝혔다고 전했다.

밤방 재무장관은 지난 11일 의회에서 “개정 법인소득세율이 이웃국가 싱가포르(17%)보다는 여전히 높겠지만 상황이 다른만큼 여타 아세안 국가들과 비교했을때 인도네시아의 법인소득세율은 여전히 경쟁력 있다”고 평가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지난해에도법인세감세안에 대해논의했었으며 당시 18%까지 인하하자는 의견도 나온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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