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르마따 은행, OJK로부터 채권 발행 승인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쁘르마따 은행, OJK로부터 채권 발행 승인 금융∙증시 편집부 2016-05-24 목록

본문

쁘르마따 은행(Bank Permata)은 금융감독청(OJK)으로부터 신주발행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은행 측은 신주 발행으로 총 5조5,000억을 조달할 계획이다.
 
은행은 총 105억 주를 발행하며 한 주당 가격은 526 루피아라고 밝혔다. 채권 발행은 올해 6월 중에 진행된다.
 
쁘르마따 측은 신주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핵심 자산과 자본 구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사업 확장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전반적인 경제 성장률이 둔화된 것을 고려했을 때, 당행은 대출 포트폴리오를 개선해야 하는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고 쁘르마따는 성명서를 통해 밝혔다.
 
쁘르마따 측은 자사 부실채권(NPL) 비율은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로, 비용 지출이 늘어날 것이며 올해 파이낸셜 퍼포먼스를 충당하는 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쁘르마따 지분을 보유한 아스트라 인터내셔널과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은 권리를 행사할 방침을 밝히면서, 개인 주주들에게 흡수되지 않은 주식이 있다면 구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쁘르마따 은행은 아스트라 인터내셔널과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이 50대 50으로 출자한 벤처 기업이다.
 
한편 올해 1분기 쁘르마따 은행의 순손실은 3,760억 루피아로 나타났다.
 
23일 자카르타글로브는 NPL 비율이 급증하면서 쁘르마따 은행의 퍼포먼스가 저조했으며 1분기 NPL 비율은 전년 동기간 대비 552% 상승한 1조 5,5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로이 아르판디 쁘르마따 은행 대표이사는 올해가 매우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자산 퀄리티를 증진하기 위한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쁘르마따의 미지불된 대출금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상승한 123조 루피아를 기록했다. 분기 말 자산총액은 전년 대비 8% 하락한 175조 루피아였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