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BKPM, 미국&캐나다 투자유치 발 벗고 나서 무역∙투자 편집부 2016-05-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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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키 시바라니 투자조정청(BKPM) 청장이 23~28일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했다.
프랭키 투자조정청장은 워싱턴 DC, 솔트레이크시티, 로스 엔젤레스, 토론토, 몬트리올 등 총 5개 도시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인도네시아 투자 기회를 설명할 예정이다.
프랭키 청장은 23일 서면을 통해 “인도네시아 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는 13개 미국 기업이 석유가스, 금속, 농업, 광업, 자동차, 금융업,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고 밝혔다.
BKPM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분기(1~3월) 미국의 대 인도네시아 투자 실현 규모는 1천만 달러로 국가별 투자규모순위 21위에 그쳤다.
그러나 미국은 여전히 중요한 투자 국가로 2015년 미국의 인도네시아 투자실현 규모는 8억 9,300만 달러로 총 261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대부분은 광산 부문에 투자됐다.
한편 BKPM 측은 미국기업 5개사가 인도네시아에서 제조업에 약 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의향을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 이들 기업은 제휴 대상 로컬 기업을 선정 중이며, 5개사는 프로젝트에서 각 1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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