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尼 포장업계 매출, 2분기는 전기 대비 25 %증가 전망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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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포장업계 매출, 2분기는 전기 대비 25 %증가 전망 경제∙일반 편집부 2016-05-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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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연휴인 르바란 기간을 앞두고 포장산업 업계는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약 25% 증가, 최대 25조 루피아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포장 제품의 70% 가까이가 식음료 산업에 공급되는 가운데 6월 초순부터 시작되는 이슬람 금식월(라마단)과 7월의 르바란을 앞두고 식료품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25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용기포장업연맹(FPI)의 헨키 수석이사는 “식료품 수요가 급증하는 라마단과 르바란에 대비해, 회원사들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량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 경제상황과 환율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소비자 구매력도 상승하고 있어 2분기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FPI 측은 연중 목표를 전년 대비 8~10% 증가한 80조 루피아 달성도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한편, 포장산업에 대해 헨키 이사는 “인도네시아 포장 기술력은 태국에 뒤지지 않지만 연구개발 분야에서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업계가 안고 있는 과제는 높은 해외의존도를 낮추는 것이다. 원료의 5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이 낮고, 수출보다 내수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이 개선되어야 할 사안이다”라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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