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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라바야가 뜬다…비즈니스 지구에 한국과 일본 투자자 '관심' 경제∙일반 편집부 2016-05-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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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자바 수라바야에 중앙비즈니스지구가 뜬다.
 
국영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와 다르모 쁘르마이(PT Darmo Permai)는 수라바야에 오피스 타워와 레지던스, 쇼핑몰 등이 들어서는 슈퍼블록을 건설하고 있다.
 
26일 현지 언론 뗌뽀에 따르면 새로운 부동산 지구 건설에 한국인, 일본인, 싱가포르인 등 외국인 투자자들이 앞다퉈 분양에 나서고 있다.
 
케빈 순조또 KSO 와스끼따-다르모 쁘르마이 운영이사는 25일 “현재 레지던스(The Residence)와 소호(SOHO)는 완공됐으며 약 10%가 외국인에 분양됐다. 이 가운데 절반은 한국인, 일본인, 싱가포르인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SOHO빌딩은 오피스와 거주용도 두 가지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지점 형태의 사무실을 원하는 기업들의 입주가 많다.
 
케빈 이사에 따르면 현재 아파트 ‘더 레지던스’는 75%가 분양됐고, ‘소호’ 빌딩은 55%가 매매됐으며, 외국인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매물로 꼽힌다.
 
그는 “특히 한국 기업과 일본 기업들이 수라바야에 대거 진출하고 있어 비즈니스지구가 들어서게 됐다. 또, 최근 자카르타 인근에 있던 공장들이 생산기지를 중부자바와 동부자바로 이전한 영향도 크다”고 설명했다.
 
‘더 레지던스’와 ‘소호’에 투입된 비용은 1조 루피아로, 오는 2018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현재 건설중인 88AVENUE는 4만 4천 평방미터 부지에 총 8개 동이 세워진다. 5개 동은 아파트, 1개 동은 SOHO, 1개 동은 오피스 타워, 1개 동은 호텔 및 렌트용 아파트로 이뤄지며 쇼핑몰도 함께 들어선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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