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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맥켄지 “印尼 2019년 석유 수입액 현재의 3배…연간 400억 달러 수준” 경제∙일반 편집부 2016-05-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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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에너지 컨설팅업체인 우드 맥켄지(Wood Mackenzie Ltd)는 인도네시아의 석유 수입액이 2019년에는 현재의 3배에 가까운 4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체는 생산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국내 수요 증가로 수입량이 증가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6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석유협회(IPA) 총회에 참석한 크레이그 맥마혼 우드 맥킨지 아시아태평양담당 총괄 대표는 “인도네시아 석유 생산 능력은 2016년 하루 80만 배럴에서 2019년에는 50만 배럴로 감소할 것"이라 전망하고 “수입량은 하루 80만 배럴에서 2019년 120만 배럴로 늘어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또 “인도네시아 석유 가스 산업은 석유 매장량 대체율(RRR)이 60% 정도에 불과하지만 베트남과 미얀마, 호주는 100%를 넘었으며, 브루나이는 150~200%정도다”라고 지적하며 “인접 국가와의 투자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정부차원에서 석유 탐사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는 지원책을 내놓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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