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최대 제약회사 깔베 파르마 1분기 순이익 7% 증가 경제∙일반 편집부 2016-06-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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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제약 회사인 깔베 파르마(Kalbe Farma)가 올해 1분기 상당한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깔베 파르마가 30일 공개한 재무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간 대비 7.2% 상승한 5,760억 루피아에 달했다.
깔베 파르마 재무 담당 이사인 비종띠우스는 “사측 퍼포먼스가 점진적으로 개선되어 기쁘다”고 감회를 밝힌 뒤 “목표치보다 낮은 수준이긴 하지만, 연초에 기분 좋은 시작을 할 수 있었다. 올해 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깔베 파르마는 연간 순이익이 전년 대비 8~10% 인상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분기 깔베 파르마의 순매출액도 7%가량 상승한 4조 5,00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간 순매출액은 4조 2,000억 루피아였다.
사측에 따르면 가격 인상이 제한되어 있다는 점을 미뤄봤을 때 매출액 인상 요인은 판매량 때문으로 이해하고 있다.
1분기 매상원가율은 10% 인상된 2조 4,000억 루피아였지만, 사측은 운영비를 61% 절감해 78억 루피아만 지출했다. 기존 운영비는 약 200억 루피아에 달한 바 있다.
깔베 파르마는 마케팅 세일즈의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운영비를 줄이는 방식으로 이윤을 추구하고 있다.
사측은 올해 1조~1조 5,000억 루피아를 들여 제작 및 유통 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5월 30일 하프타임 이전 기준 깔베 파르마의 주가는 한 주당 1,420 루피아를 기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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