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印尼 발전인프라 계획 중 착공된 안건은 11%에 불과해 경제∙일반 편집부 2016-06-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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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 전력 PLN은 2019년까지 총 출력 3,500만 kW의 발전 설비를 건설하려는 정부계획에서 착공된 안건이 전체의 11%에 그쳤다고 밝혔다. PLN은 매전계약 등을 통해 오는 2019년 말까지 계획대로 상업 운영 단계까지 가능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데일리 30일 자에 보도에 따르면 PLN의 3,500만 ㎾ 발전설비 건설계획은 5단계로 이뤄져 있다. 현재까지 각각 ◇계획 단계(달성률 24%) ◇조달 단계(29%) ◇매전 계약(PPA) 단계(35%) ◇착공 단계(11%) ◇상업 운영 수령 증명서(COD/SLO) 단계(1%)가 진행됐다.
또한 변전소·변압소 등의 주변 시설설비에 대해서도 착공 전 단계가 72%, 착공을 시작한 단계가 21%, 통전(通電) 단계가 7%에 머물렀다. 송전선 등의 시설도 착공 전 단계가 59%, 착공된 단계가 35%, 통전 단계가 9%에 그쳤다. PLN은 "동시 진행으로 모두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PLN은 정부 목표 달성을 낙관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최근 정부의 3,500만 ㎾ 개발에 대한 진척 상황에 대해 재검토를 추진할 예정이다. 부처는 토지 취득의 어려움과 행정 준비 부족이 착공을 늦추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도 "2019년까지는 시간이 있지만, 늦기 전에 조기에 사업 전체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에너지 부문을 지원하는 비정부기구(NGO) 인스티튜트포에센셜서비스리폼(IESR)은 “총 전기 출력량이 700만 kW인 대형 발전소를 2019년까지 가동하려면 올해 중반까지 착공해야 한다. PLN의 투자 유치 및 입찰준비 부족으로 계획이 크게 지연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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