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석유 쁘르따미나, 2015년 수입 40% 감소…국제유가 급락 영향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6-06-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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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의 2015년 12월기 결산은 매출이 전 분기 대비 40% 감소한 417억 6,000만 달러(49조 5,900억원)으로 추락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유가가 장기적으로 저유가 상태에 빠졌기 때문이다.
쁘르따미나의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14억 2,000만 달러였다. 상류 부문의 설비 투자 확대가 영향을 끼쳤다. 지난해 하루 원유 생산량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60만 6,700 배럴, 가스는 18% 증가한 19억 입방 피트(약 5,380만 ㎥)였다. 지열에너지 생산량도 8% 증가했다.
쁘르따미나의 올해 1분기(1~3월) 이라크와 알제리, 말레이시아에 보유한 광구 생산량이 늘어나, 하루 원유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0만 6,250배럴, 가스가 22% 증가한 19억 8,000만 입방 피트를 기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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