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조꼬위 대통령, 빠띰반 신항 건설 대통령령 서명 경제∙일반 편집부 2016-06-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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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서부 자바 수방군 빠띰반 신항 건설 계획과 관련, 대통령령에 서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그나시우스 조난 교통장관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일본에서 개최됐던 G7 주요국 정상회의 출발 전에 서명을 마쳤다.
빠띰반 신항 개발에는 일본의 엔차관이 도입된다. 교통부의 토니 해운국장은 “총 공사비 40조 루피아 중 79%에 해당하는 31조 6천억 루피아를 일본 정부의 엔차관으로 충당하고, 11%를 국가예산, 10%를 빠띰반 항구의 운영 사업권을 취득하려는 기업들의 투자로 충당할 계획이다. 운영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측 주식보유 비율을 최고 51%까지 채워야 하며, 일본 기업과의 합작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엔 차관의 자세한 계약 내용에서 차입 조건은 일본 정부에서 금리 0.1%, 상환 기간 40년(거치 기간 포함)에서 정부보증 본방기술활용조건(STEP)의 이용을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수도 자카르타의 딴중 쁘리옥 항구에 집중된 화물을 분산하기 위해 빠띰반 항구를건설한다. 항구는 자카르타로부터 동쪽으로 약 120킬로미터 떨어진 수방에 위치한다.
정부는 2017년에 착공하여 2019년에는 화물 취급 능력을 연간 750만 TEU(20 피트 컨테이너 환산), 차량 터미널의 자동차 수용 능력을 연간 24만 2,500대로 목표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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