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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유니클로, 바띡(BATIK) 콜렉션 상품 12개국서 판매 경제∙일반 편집부 2016-06-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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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3일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인도네시아 바띡(Batik) 무늬를 적용한 의류상품을 발표했다. 바띡 무늬가 들어간 상품들은 인도네시아와 일본을 포함한 세계 12개국에서 판매된다.
 
유니클로는 여성용 블라우스, 남성용 긴팔 셔츠와 반팔 셔츠 등에는 인도네시아 바띡협회 소속 디자이너와 공동 개발한 오리지날 디자인을 채용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3일부터, 일본에서는 10일부터 도쿄와 오사카의 5개 점포와 온라인 스토어에서 바띡 무늬 상품을 판매한다.
 
바띡 무늬 상품 매출의 일부는 인도네시아에 있는 패스트 리테일링 그룹(Fast Retailing)의 거래처 공장의 종업원에 대한 영양이나 위생·건강 관리 등의 교육에 활용된다.
 
패스트 리테일링 그룹은 인도네시아 생산 공장에 대한 정보는 비공개 했지만, 교육 지원 대상 종업원은 약 1만 2,000명으로, 실시 기간은 3년이라 밝혔다.
 
이에 앞서 유니클로는 이와 유사한 프로그램을 지난 2015년 4월 방글라데시에서 실시한 바 있다. 그 결과,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근로 의욕의 향상 외에도 공장 결근율이 36% 가량 낮아지는 등 효과를 보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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