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소비자 신뢰 지수 5개월 만에 하락세 경제∙일반 편집부 2016-03-04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소비자 신뢰 지수가 5개월 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6년 2월 소비자 신뢰 지수(IKK)가 전월 대비 0.1% 하락해 98.4를 기록했다. 이는 5개월 만에 하락세를 보인것 이며 가뭄 등으로 인한 식품 가격 상승에 대한 우려가 영향을 미친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조사는 전국 6개 지역의 약 1,700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월의 4.5%에서 증가한 6.4%가 가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IKK구성 지수 가운데 현황 지수(ISS)는 2.4% 상승해 80.5를 보였으며 12개월 만에 지수가 80을 넘어섰다.
한편, 향후 반 년간의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 지수(IE)는 1.4% 하락해 111.9로 조사됐다. 향후 6개월 이내에 내구 소비재 구입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30.9%로 전월의 32.3%에서 감소했다.
정부 신뢰지수(IKKP)는 6.5% 상승해 98.8로, 지난 12개월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5개 항목 중 공공 인프라의 정비에 대한 상승폭이 가장 높은 8.3%로 116.1로 집계됐다.
편집부
- 이전글인니 경제 전문가, 연중 인플레이션율 3.5 ~ 4.5% 될것 2016.03.03
- 다음글재무부 장관 “경제 활성화하려면 세금 더 거둬야” 2016.03.0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