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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교통부 국내 소규모 공항 네 곳 확장 공사… 연내 완료 목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6-03-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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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난 이그나시우스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비상업적 공항 네 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확장 공사를 연내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전국 15개소에 새로운 공항을 건설하고, 100개소의 소규모 공항을 확장하자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2일 현지 언론 뗌뽀가 전했다.
 
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서부 파푸아 주 솔론, 동남 술래웨시 와까또비, 북부 깔리만딴 따라깐, 술라웨시 고론 딸로 등 위 네 곳에서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조난 장관은 2일 조꼬위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각료들과 함께 확장 공사를 완료한 아쩨 름블레 공항을 시찰했다.
 
름블레 공항의 활주로는 1,400m에서 2,250m로 확장됐으며, 공항 터미널 수용 능력은 연간 20만 명으로 확대됐다. 확장 공사를 마친 름블레 공항은 이제 보잉 737 기종도 거뜬히 수용할 수 있다. 
 
북부 수마뜨라를 방문 중인 조꼬위 대통령은 름블레 공항 외에도 메단~꾸알라나무~쁘빙띵기 고속도로 건설 현장과 메단 역과 반다르 깔리빠 역을 연결하는 철도 프로젝트 기공식에도 참여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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