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국 1위 위생용품기업 헝안그룹 인니에 생산공장 세운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6-05-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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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비재 기업인 헝안 인터내셔널 그룹(Hengan International Group)이 인도네시아에 기저귀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헝안 인터내셔널 그룹의 주요 비즈니스는 일회용 기저귀와 생리대 등으로, 중국 내 여성 위생용품 시장 1위 기업이다.
현지 언론 드띡닷컴은 지난달 28일 헝안 인터내셔널 그룹이 현지 기업과 조인트 벤처 형식으로 생산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사명과 공장 부지에 대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린 이수 헝안 인터네셔널 본부장은 지난달 27일 중국 광저우에 있는 사옥에서 “인도네시아 이외에도 다른 아시아국가로의 진출 계획이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스페이스7(Space7)이라는 브랜드 기저귀를 생산할 것”이라 밝혔다.
헝안 인터내셔널 그룹은 기저귀 이외에도 피노(Pino)라는 브랜드의 티슈를 생산하고 있다. 헝안그룹은 연 90만톤 이상의 티슈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 60억 위안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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