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위 이달 중순 방한 전투기 공동개발 등 논의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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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순방서 수호이기구입···러-ASEAN정상회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수호이 SU-35 전투기 구입을 위해 이달 중순 16~20일까지 5일 일정으로 러시아와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에서는 한국형전투기(KF-X) 공동개발 사업 등 방위산업 협력 방안을 협의할 전망이다.북핵 문제 등 역내 안보 현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2014년 12월 부산에서 열린 제 2차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참석 이후 약 1년 5개월 만이다.

한편 리아미자르드리아꾸두 국방장관은 3일 대통령궁에서“인도네시아가 8대의 수호기 전투기를 구입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신형 수호이SU-35 전투기는 기존 수호이27, 수호이30 전투기를 대체할 예정이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리는 러시아-아세안정상회담에도 참석한다.

이 정상회담은 러시아-아세안의 대화 동반자관계 수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러시아가 주최했다.러시아는 아세안의 8위 교역국으로, 2014년 양측 교역액은225억 달러로 전년보다 13% 증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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