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딴중 쁘리옥 항, 보관료 인상할 것 유통∙물류 편집부 2016-02-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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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의 수입 컨테이너 무료보관 기간이 단축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은 3월 1일부터 무료보관 기한이 기존 3일에서 1일로 줄어 보관료가 크게 상승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딴중 쁘리옥을 운영하고 있는 국영 항만 운영사인 쁠린도II(PT. Pelabuhan Indonesia II)는 지난 23일 새로운 요금규정을 정하고 보관 2일째부터 현행의 9배 요금을 부과할 전망이다. 아울러 보관 기간이 3일을 넘긴 컨테이너는 화주가 비용을 부담하기 전에는 터미널 밖으로 반출을 금할 예정이다.
빈 컨테이너와, 수출용 컨테이너 그리고 내항 컨테이너 보관료는 보관 기간이 5일 이내일 경우 기본요금의 하루치가 부과된다. 그러나 6 ~10일 이내에 대해서는 3일치의 기본요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컨테이너 기본 보관료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당 2만 7,200루피아, 40피트 컨테이너가 5만 4,400루피아로 책정되어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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