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마트 올해 점포 1000여 개 새로 오픈할 것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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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명 미니마켓 프랜차이즈 ‘알파마트’를 운영하는 숨브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 Tbk)는 연내 전국에 점포 1,000여 개를 증설할 방침이다.

7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셜투데이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 내에 있는 알파마트 수는 1만 1,115개다.

숨브르 알파리아 뜨리자야 세일즈 담당자는 올해 경기가 지난해보다 회복될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편의점 수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측은 자카르타 등 인구비율이 높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점포를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사측은 전역에 있는 알파마트를 찾는 고객이 하루 평균 400만 건에 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목표로 하는 회원 수는 750만~800만 명이다.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슴부르 알파리아 뜨리자야의 결산에 따르면 매출은 2014년 대비 16% 증가한 25조 3,760억 루피아로 증가한 반면, 순이익은 35% 감소한 2,230억 루피아였다.

한편 알파마트는 지난해 자카르타주정부와 함께 영세상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기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본 워크숍에서는 상품을 진열하는 법부터 재고관리, 금융 관리, 유통 관리 등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이 주로 다뤄졌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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