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블루버드 "우린 합법 업체, 우버나 그랩카와 달라" 경제∙일반 편집부 2016-03-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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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버드 측은 공정하고 건강한 경쟁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드리안또 블루 버드 사장은 인도네시아 택시 업체들도 스마트폰 어플이 존재하지만 우버와 그랩카 같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기반 차량 공유 서비스와는 그 종류가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그러나 경쟁을 해야 한다면 공정하고 건강한 경쟁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블루버드 측은 현재 적절한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운영되는 우버와 그랩카와는 다른 서비스라고 블루버드를 평가했다. 정부로부터 적절한 허가를 받지 않고 운행되는 서비스들로 인해 블루버드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정부에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다.
우버 등에 불만을 가져 시위를 벌이는 택시 기사들의 일은 비단 인도네시아의 일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대 차량공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Uber)에 대응하기 위해 처음으로 미국과 중국의 기업 간 연대가 이뤄졌다.
한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해 세계 최대의 차량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는 현재 60개국에서 영업 중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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